비행기에 지갑, 핸드폰, 여권 등 개인 소지품을 두고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사별 분실물 대처방법과 찾는 방법, 전화번호, 신고 절차를 총정리해드립니다.
주요내용
비행기 내 분실 시 초기 대처 방법
물건을 기내에 두고 내렸을 경우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 절차를 따라주세요.
- ① 비행기 도착 직후라면 바로 항공사 직원에게 문의
- ②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라면 해당 게이트 근처 항공사 직원에게 요청
- ③ 이미 비행기 청소가 시작된 경우, 항공사 고객센터 또는 분실물센터에 접수
- ④ 탑승권, 좌석번호, 물건 분실 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
항공사별 분실물 접수 전화번호
대한민국 주요 항공사 및 국제선 분실물 문의처를 정리했습니다.
항공사 | 문의 전화번호 | 운영시간 |
대한항공 | 1588-2001 | 24시간 운영 |
아시아나항공 | 1588-8000 | 07:00 ~ 19:00 |
제주항공 | 1599-1500 | 08:00 ~ 20:00 |
티웨이항공 | 1688-8686 | 07:00 ~ 19:00 |
진에어 | 1600-6200 | 08:00 ~ 18:00 |
에어부산 | 1666-3060 | 09:00 ~ 18:00 |
에어서울 | 1800-8100 | 09:00 ~ 18:00 |
외항사(국제선) 분실물 문의처
외항사 이용 시 분실물은 해당 항공사 고객센터나 현지 공항으로 문의해야 합니다. 아래는 주요 항공사의 연락처입니다.
항공사 | 문의처 | 비고 |
JAL 일본항공 | 02-3788-5900 | 평일 09:00~17:00 |
ANA 전일본공수 | 02-754-1711 | 한국어 가능 |
싱가포르항공 | 02-755-1221 | 국제선 분실물 이메일 접수 병행 |
에미레이트항공 | 02-2022-8400 | 평일 09:00~18:00 |
루프트한자 | 02-6022-4222 | 영문 또는 독일어 병행 |
델타항공 | 02-6020-9295 | 한국지사 연결 |
※ 외항사 분실물은 출발지 또는 도착지 공항에 따라 처리 기관이 다를 수 있으며, 항공사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국내선 vs 국제선 처리 절차 차이
기내 분실물 처리 방식은 국내선과 국제선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 | 국내선 | 국제선 |
담당 기관 | 항공사 + 국내 공항 분실물센터 | 항공사 + 출발/도착 국가 공항 |
회수 시간 | 2~3일 이내 가능 | 1~2주 이상 소요 가능 |
신분확인 | 간단한 확인절차 | 여권, 위임장 등 필요 가능성 높음 |
자주 묻는 질문 FAQ
비행기 내 분실물 관련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질문 | 답변 |
기내에서 휴대폰을 두고 내렸어요. | 항공사 고객센터로 바로 전화하고 좌석번호를 알려주세요. |
시간이 지나면 어디로 물건이 가나요? | 각 항공사 보관소 또는 공항 분실물센터로 이관됩니다. |
지방공항 도착 시에도 본사에 전화해야 하나요? | 해당 공항의 항공사 카운터 먼저 문의해보는 것이 빠릅니다. |
마치며
비행기에 물건을 두고 내렸더라도 빠른 대처와 정확한 정보 공유로 되찾을 수 있습니다. 각 항공사별 문의처와 절차를 미리 알고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처리해서 잃어버리신 물건을 빠르게 찾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까만콩이야기에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