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증상과 원인, 매독 뜻, 전염 잠복기 검사 완치

안녕하세요! 까만콩이야기입니다. 일본 매독에 감염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매독은 가장 흔한 성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자세한 뜻과 증상, 원인, 전염, 검사, 치료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남자 여자 매독 증상과 차이, 매독 뜻, 매독 전염, 원인, 잠복기, 검사, 완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독 증상 원인 뜻

매독 뜻과 원인

매독이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스피헤로타과에 속하는 세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매개 감염병입니다. 보통 피부나 점막을 통해 감염된다고 합니다.

매독의 원인은 주로 매독에 감염된 사람과의 성 관계에 의해 주로 전파되지만 임산부가 매독에 걸린 경우에는 태아에게 전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매독 증상

매독의 증상은 1기 ~ 3기, 그리고 태아가 감염되는 선천매독으로 나누어지는데, 남자 여자 매독 증상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기 매독 증상

제1기 매독의 잠복기는 9∼90일(평균 28일)로 단단하고, 경계가 분명하고, 통증이 없는 궤양이 발생합니다. 주로 성기 부위에 많이 생기지만, 입술, 항문, 혀 등에서도 발생되기도 한다고 하며, 국소 임파선에도 종창이 있을 수 있으나 통증은 없다고 합니다.

2기 매독 증상

 2기 매독의 특징은 증상이 전신적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두통, 고열, 인후통, 임파선의 종창, 간∙비장비대 등의 증상이 올 수 있고발진이 피부나 점막에 나타나는 시기로 1기 매독 발생 후 3∼6주 지나면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는 매독진 외에 편평 콘딜로마나 탈모증도 볼 수 있습니다.

제2기 매독 증상이 모두 없어진 시기를 잠복기 매독이라고 부르는데, 혈액검사에는 매독이 양성으로 나오나 뇌척수액 검사에는 음성으로 나오는 시기를 말하며, 보통 수개월동안 지속되지만 경우에 따라 일생동안 지속될 수도있다고 합니다.

3기 매독 증상

대개 매독 감염 후 3년이 지난 시기로 처음 피부 속에 또는 피부 밑에 콩알만한 크기부터 달걀만한 크기에 이르는 덩어리가 만져지며 이것이 차차 커지면서 피부 표면으로 솟아 오른다고 합니다.

이 덩어리 궤양은 심한 흉터를 남기면서 치유되나 다시 재발하는 수가 많으며, 심혈관계나 중추신경계와 같은 내부 장기조직에 괴사와 섬유증을 일으키고 흔적을 남긴다고 합니다.

선천매독 증상

태아가 모체로부터 트레포네마의 감염을 입는 것은 태반이 형성되는 임신 4개월 이후인데, 산모가 임신 전반에 매독에 걸리면 태아도 태아매독에 걸려서 대개는 사산, 또는 조산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산모가 임신 후반에 매독에 걸린 경우, 그 시기에 따라서는 출생할 때까지 증세가 없고 출생 후에 유아매독으로 제 2기 매독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산모가 만기 매독인 경우에는 감염력이 약해서 아이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선천매독 중에는 사춘기가 되어서 매독증세를 나타내는 일이 있는데 이를 만기선천매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눈의 실질성 각막염, 귀의 내이성 난청, 치아에서는 영구치의 상악문치가 맥주통 모양으로 변형하는 허친슨 치아나 고무종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매독 잠복기 기간

매독의 증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잠복기 기간은 보통 3일에서 3개월이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사람마다 매독 잠복기 기간이 모두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주 정도라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1기 매독은 통상 저절로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1 ~ 6개월 정도 지나면 2기 매독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후 매독 증상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잠복 감염 상태가 진행되는데 초기 1~2년을 초기 잠복 감염, 그 이후를 후기 잠복 감염이라고 합니다. 3기까지 진행되면 환자의 10% 정도에서 심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하고 7% 정도에서 신경 매독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매독 검사 진단 방법

매독은 선별 검사인 혈액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으면, 매독균에 대한 특이 검사(FTA-ABS검사나 TPHA)를 시행하여 진단 받습니다. 무증상 신경 매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매독혈청검사에서 많이 사용되는 VDRL 검사는 매독이 없더라도 풍진, 수두, 상기도감염, 폐렴, 류마치스성 관절염, 임신, 간경화증 등에서도 거짓으로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독 전염과 감염

매독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보통 성관계를 통해 전염 및 감염됩니다. 따라서 매독균으로 만들어진 피부궤양에 피부 점막 등을 직접 접촉할 때 전염 및 감염되신다고 보면 되는데요.

보통 매독균이 있는 피부궤양은 성기, 질, 항문, 직장 등에 잘 발생하지만 입술이나 구강 내에 발생하는 경우에도 있다고 하며, 드물지만 매독환자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의료 행위 중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화장실 사용, 문 손잡이, 수용장, 욕조, 식기 등의 단순 사물 접촉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독 치료 방법

매독 치료는 환자가 매독의 어느 단계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1기, 2기, 초기 잠복매독으 ㅣ경우에는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기 잠복매독인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 주사를 3주 동안 맞아야 하고, 뇌척수액 침범이 있는 신경 매독의 경우 페닌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한다고 합니다.

매독은 정확히 치료를 한 경우에도 10% 정도에서 재발이 된다고 하니 걸리지 않는 것이 상책인 것 같습니다.



매독 예방 방법

매독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독 환자와의 성적 접촉을 피하는 것인데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거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반드시 콘돔 등 피임기구를 사용해야 하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는 반드시 매독 혈청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남자 여자 매독 증상과 차이, 매독 뜻, 매독 전염, 원인, 잠복기, 검사, 완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까만콩이야기에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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